크레딧: 카트린 오사이트
안내말씀 드립니다.
오늘(10월 2일) 오후 6시30분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리히 예술대학교의 색소폰 사중주단 콘서트는
북상하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콘서트를 기다리셨던 분들께 사과말씀 드리며, 관람객의안전을 위한 조치였음을 양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취리히 예술대학교의 네 명의 색소폰 연주자–아밋 위베스터(이스라엘), 젬마 갈레아노
발레스타(스페인), 피솔 마낫치나피싯(태국), 페란 고레아 이 무뇨즈(스페인)—는 신예들의 우정과 실험에 대한 날카로운 취향을 바탕으로 구성된 앙상블을 이룹니다.
라스 멜레쿠쉬의 감독 아래서 이들은 다양한 스타일과 미학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문하의 다원주의와 다양성을 표현해 내고자 합니다. 이들의
공연은 이 시대의 동시대 음악을 체현하여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