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경제력은 전문가 교육과 직업 훈련 및 성인 교육의 탄탄한 문화와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에 기인합니다.
빈터투어는 스위스의 첫 번째 연구 도시이자 “그레이터 취리히 에어리어”의 두번째 중심지입니다. 그레이터 취리히 지역은 구글, 짐머 홀딩스, 버카트 컴프레션,
마이크로소프트, UBS, 지보단, AXA와 같은 다국적 기업을 비롯하여 여러 기업들이
이 지역에서 대규모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빈터투어시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직업∙전문 교육 및 훈련 국제회의를
개최해 왔습니다.
한국은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여러 다국적 기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한국이 효율적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기술 및 직업 교육과 훈련(TVET)이라는 점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TVET는 증가하는 노동력 수요에 대응하여 많은 수의 학습자에게
기초 훈련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빈터투어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업교육의 경제적 관점과 미래에 경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분석해 보고 통찰력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시와 함께 정치, 경제, 교육 분야의 의사 결정자와 대표자들을
초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