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기술 발전은 우주 위성 프로그램의 상당한 발전을 불러왔습니다. 우주에서의
관찰은 이제 원격 탐사와 천체물리학의 필수적인 요소이자 자연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우주에서부터 본 세계를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북극은 기후변화의 핫스팟이 되었습니다. 녹색 북극을 위해 어떤 생물학적, 환경적, 기후적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상호작용이 필요할까요? 이러한 변화는 어떤 사회적 함의가 있을까요? 북극의 국가는 아니지만 국제북극과학위원회의 회원이자
북극이사회의 이사인 한국과 스위스는 과학적 협력을 위한 기회를 논합니다.
천체물리학의 관찰과 이론의 최신 동향을 다룰 예정입니다. 극한의 천체물리학적 대상과 우리의 은하계를 넘어선 곳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광학 천문학부터 우주
전체를 파악하고 빅뱅이 일어났을 때의 초기 조건을 추론하기 위한 이론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 두 도시의 사회 기반 시설과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향후의 협력과 시너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 논할 예정입니다.
워크숍은 아래의 두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1. 북극은 기후 변화의 핫스팟입니다. 녹색 북극을 위해 어떤 생물학적, 환경적,
기후적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상호작용이 필요할까요? 이러한 변화는 어떤 사회적
함의가 있을까요? 북극의 국가는 아니지만 국제북극과학위원회의 회원이자
북극이사회의 이사인 한국과 스위스는 과학적 협력을 위한 기회를 논합니다.
2. 취리히의 천체물리학자, 서울에 가다: 천체물리학의 관찰과 이론의 최신 동향을
다룰 예정입니다. 극한의 천체물리학적 대상과 우리의 은하계를 넘어선 곳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광학 천문학부터 우주 전체를 파악하고 빅뱅이 일어났을 때의 초기
조건을 추론하기 위한 이론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 두 도시의 사회 기반 시설과 인력의 확충을 바탕으로 향후의 협력과 시너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 논할 예정입니다.
일정
15:00-15:30 개회사 및 소개 (306호)
15:30-17:30 워크숍 1: 북극, 기후의 핫스팟 (205호)
15:30-17:30 워크숍 2: 취리히와 서울의 천체물리학 (306호)
17:30- 열린 만찬 (유료)
참가자
워크숍 1: 정수종 (서울대학교), 가브리엘라 섀프만-슈트룹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국종성(포항공과대학교), 재클린 오에리(스위스 취리히대학교),
김주홍(극지연구소)
워크숍 2: 유재열(스위스 취리히대학교), 박창범(고등과학원), 임명신(서울대학교), 황재찬(경북대학교), 김지훈(서울대학교), 공진욱(한국천문연구원), 에르미스 밋수(스위스 취리히대학교)